고생 끝은 아니지만 어쨌든 조금의 낙이 왔다 ..! 지금 섬 개척(?)중이지만 얼마나 평이 올랐을지 궁금해서 여울이에게 평판을 물었더니 너무 너무 기뻤던 것 ㅠㅠㅠㅠ 이제 한개남았어..!! 그래서 마이디자인을 이용해서 하나 자축기념으로 꾸며보았다..! 갸하하 어서 어서 화이팅 ! 더해봅세! 마이디자인도 꾸준히 작업은 하는중..(..)

돌길을 그리긴 그렸으나 완벽하게 완성을 한 수준은 아니고 약 80% 완성한 것 같다. 사실 동숲만 한게 아니라 이것저것 병행한 탓도 크고 (...) 중간중간 다른거 하느라 완성은 저멀리로 날아갔다고나할까 일단 동숲으로는 섬 전체를 갈아엎기문제로 상당히 난감했던 상황이어서 ㅠㅠ 그래도 어떻게 대충 경로와 바닥을 어느정도 깔아두었다. 미완성인 돌바닥길로 일단 길을 깔아둔 상황. 이 때 까지만 해도 진짜 막막 그 자체였다... 남들은 대체 어케 그렇게 잘꾸민겨?!하고 열심히 참고하며 ㅠㅡㅠ 정말 코딱지만한 구역을 겨우.. 정말 겨우 완성시키고 난 후,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ㅠㅡㅠ 그래서 이제 다시 돌바닥 마무리 하고 공유를 어서 해야지.. 돌길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쓴거같기도 하다. 좀 자연스럽고..

Aㅏ............ 내가 왜........ 사서 고생을 시작했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있다.. 하이 퀄리티를 원하는 나란 닝겐..... ㅎ....... 일부러 게임 내에 돌길 색과 깔맞춤 하고 맞들고 싶었기에.. 언제 완성해서 언제 붙일것인가.... 전에 그려둔 패턴으로 길을 붙일까 하다가 '아 뭔가... 아쉬운데? 이거 말고 새로 몇개 더 그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_=. 애초에 저 대리석 바닥을 그렸을 땐 별 생각없이 ... 쉽게 사용하고 꾸미기 위해 군대군대에만 붙여야지 하고 그린 것이라 막상 도로를 깔려고 보니 저걸 붙이기엔 좀....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다 ..주륵 그래서 나란 닝겐... 돌길을 몇개 그리고 또 도로용 패턴을 그리려고 생각했다... 그게 문제였다..낄낄 돌부..

핫 ㅠㅠ 솔직히 전작에 원피스는 애들이 못입길레.. 당연히 이번에도 원피스는 못입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메이첼이 입어주었다..! ( 메이첼의 귀여움이 +되었다.) 피터가 턱시도를 입으니 .. 크흡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귀엽다고 생각이 드는.. ㅠㅠㅠ 옷부터 그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 케케 아무래도 아가들을 위해 옷을 몇벌 더 그려줘야지 생각했다. 넘모 커욥자나!!! 헤헷 그리고 같은 지역에 사는 분과 처음으로 통신만남을 하였다. 쭈니를 입양보내드리기 위해 처음 내 섬을 오픈하고 나는 과일을 얻으러..(...) 섬을 갔다! 다른사람의 섬에 처음 가본 것..! 아직 공사가 한참남은 나와 달리 이분은 정말..! 열심히 꾸미셨더라능 또 서로 통신하기로 하였다 +_+ ..

솔직히 튀동숲 유저라면 모두들 아쉬워했을 마을 꾸미기.. 모동숲에서는 거의 해커수준으로 꾸밀 수 있도록 발전되었다! 그러나 나란 닝겐 그것을 늦게 알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제 시작한다 ㅠㅡㅠ 환골탈태 작전!! (사실 작전이랄 것도 없다만...) 일단 맨 처음 내가 만들었을 당시의 내 섬 맵은.. 이러하였ㄷ....ㅏ.... 그래서 동물들 집터도 매끄럽지 못했고 (물론 집터를 나중에 고쳐주려고 하긴 했다만) 일단 뭐하나 제대로 하기에는 워낙 게임 초반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이기도 했다.(...) 지금 현재 공사중인 맵은... 사실은 여기서 좀 더 길이 더 파해쳐졌지만 사진찍기가 귀찮았으므로 전에 것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나란 닝겐 귀찮음이 가득한 닝겐 현재 중간에 광장같지않아보이는...(..) ..

사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넘나 충공깽인 사실이 하나 있다.. 내 튀동숲 카드칩을 잃어버렸다....(...) 이것이 왜 내게 충격인고 하니.... 다름이 아닌 튀동숲, 해피홈 디자이너에서 나의 디자인이 모동숲으로 옮겨진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흑흑흑흑흑흐긓긋... 난 그간 열심히 내 마이디자인으로 마을을 꾸미던 닝겐1이었기 때문에... (심지어 변태처럼 혼자 그리고 놀았다. 공유 딱 한번 해본듯...) ㅠㅡㅠ 다행히 예전에 QR코드를 작성해 둔 덕분에.... 길은 딱 큰길 세로로 한줄=_= 이랑 내 옷, 주민 옷을 찾아왔다.. ｡：ﾟ(｡ﾉω＼｡)ﾟ･｡ 사실 모동숲에서 그래픽이 좋아지기도 했고 전에 그리던 방법도 다 잊어버려서 마을깃발을 재탕하려고...(...) 찾은건데... 엉어엉어엉 그래도 추억의..